‘태사기’ 사량 박성민 검도 5단 유단자, 데뷔 10년 만에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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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태왕사신기'에서 아름다운 최후를 맞은 '사량'박성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5일 24회로 종영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결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몇몇 출연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량은 지난 11월28일 22회 분에서 오랜 시간 사랑을 품고 지켜온 여인 ‘기하’의 손에 장열한 최후를 맞이했다.

박성민은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의 독특한 설정으로 한쪽 눈을 가리고 과거를 전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인물로 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실제로도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준수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대한검도 5단의 유단자인 박성민은 SBS 5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연기 경력도 상당한 실력파 배우다. 1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박성민은 이미 인기리에 종영한 SBS ‘연개소문’에서 조의들의 사범 용수로 분해 소년기의 연개소문을 키워내고, 조의선인들을 지휘하는 굵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도 최배달과 마지막 혈전을 벌이는 일본 검객 료마로, 영화 ‘홀리데이’, '무방비 도시'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하며 그의 연기세계를 펼쳐내고 있다.

박성민은 이번 '태사기' 촬영에서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로 고생하면서도 내색 한번 없이 고난이도의 액션 신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박성민은 '태사기' 촬영을 마치고 또 다른 변신을 꾀하기 위해 차기작을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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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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