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호개 윤태영 ‘2009 외인구단’ 오혜성 브라운관 컴백 [2008-06-28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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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2007년 MBC '태왕사신기'에서 연호개 역을 맡았던 탤런트 윤태영이 '2009 외인구단'의 주인공 오혜성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2009 외인구단'은 8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이현세 화백 원작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드라마판으로 '레드문'의 황미나 화백이 극본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공포의 외인구단'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만화를 성인들의 문화로 이끌었던 이현세의 대표작이다.

20여년 만에 드라마로 부활되는 '외인구단'은 23일 촬영에 들어갔으며 7월 2일 각 언론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드라마 성공을 위한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연출은 ‘영웅시대’‘제5공화국’등 굵직한 남성취향 드라마를 주로 연출했던 신호균PD와 만화 ‘이레자이은’의 윤민항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순정부터 SF까지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황미나 화백이 맡는다. 주인공 오혜성 역은 윤태영, 마동탁 역은 박성민이 맡았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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