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 구룡포일대서 촬영 돌입
2008-06-24 10:02:20  

이현세의 대표적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TV 드라마 촬영이 24일부터 포항 구룡포 일대에서 시작된다.

◇ 박승호 포항시장과 현병엽 (주) 그린시티픽쳐스 대표가 23일 ´공포의 외인구단´ 드라마 촬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공포의 외인구단´ TV 드라마 제작을 위해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그린시티픽쳐스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 현병엽 (주)그린시티픽쳐스 대표, (주) 재원테마랜드 하여정 이사, 송창수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박승호 시장은 “ 공포의 외인구단이 포항에서 드라마로 촬영되는데 대해 감사한다” 며 “이 드라마를 통해 포항의 해안절경과 문화재 등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기 바라며 포항이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구룡포 일원에서 까치와 엄지의 어린시절 부분에 대한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종렬 기자]
김종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주)이비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포노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