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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기가 숙달되면 자연히 갖추어지는 것으로서 무리하게 갖추려고 해도 갖추어지지 않는다.

훌륭한 자세를 모방해도 혼이 들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검도를 꽃으로 비유한다면 향기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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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기와 자신의 기가 합치되는 상황을 말한다.

무술의 승부는 기와 기가 맞부딪치면서 그 순간에 결정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피하면서 기회를 보는 것이 승부를 겨누는 대결의 기본 바탕이 된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약하게, 약하게 나오면 강하게 대응하라는 가르침은

바로 이러한 합기를 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련을 쌓아가다 보면 높은 차원에서의 기를 단련하고 축적하여

상대의 힘을 무력하게 해버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크게 보면 반발하는 기로부터 화합하는 기로 승화하는 것이 합기의 이상적인 지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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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난 후 마음을 남기는 것으로, 치고 난 후에도 방심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상대를 쳤을 때는 유감없이 치고 공격이 무효가 되면 다시 공격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말한다.


Posted by 포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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